화순군, 전남도 산림치유 프로그램 콘테스트 우수상
2020년 10월 05일(월) 18:05 가가
숲해설 등 3개 분야 30개 팀 참여
화순군이 ‘전남도 산림치유 프로그램 콘테스트’에서 산림치유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5일 화순군에 따르면 전남도는 최근 화순읍 수만리 무등산 바우정원에서 ‘2020 전남도 산림치유 프로그램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산림치유 프로그램 콘테스트는 숲 해설가 등 산림교육 전문가의 역량 강화와 산림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전남도가 주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산림치유·숲해설·유아숲 교육 3개 분야에 30개 팀이 참가했다.
콘테스트에서 화순군 대표로 참여한 김관숙 씨가 산림치유 분야에서 우수상을, 숲 해설 분야에서는 류경애 씨가 입선했다.
심사는 현장 시연을 통해 내용의 적절성, 창의성, 진행 기술 등 항목별 평가 기준에 따라 진행됐다. 화순군은 콘테스트를 통해 산림휴양·치유 분야 스타강사를 배출, 휴양·치유·힐링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콘테스트에서 화순군은 숲을 찾는 국민들에게 타 지역과 차별화되고 수준 높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 입증됐다”며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해 숲에서 건강을 찾고 행복을 찾는 ‘국민건강 100세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화순=배영재 기자 byj@kwangju.co.kr
5일 화순군에 따르면 전남도는 최근 화순읍 수만리 무등산 바우정원에서 ‘2020 전남도 산림치유 프로그램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산림치유 프로그램 콘테스트는 숲 해설가 등 산림교육 전문가의 역량 강화와 산림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전남도가 주관하고 있다.
콘테스트에서 화순군 대표로 참여한 김관숙 씨가 산림치유 분야에서 우수상을, 숲 해설 분야에서는 류경애 씨가 입선했다.
심사는 현장 시연을 통해 내용의 적절성, 창의성, 진행 기술 등 항목별 평가 기준에 따라 진행됐다. 화순군은 콘테스트를 통해 산림휴양·치유 분야 스타강사를 배출, 휴양·치유·힐링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