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단장’ 광양중마도서관, 이용자 중심 공간으로 재개관
2020년 09월 19일(토) 18:46 가가
광양중마도서관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다시 문을 열었다.
지난 3월 국비 4억원과 시비 7억 원 등 총 11억 원을 들여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간 중마도서관은 새단장을 끝내고 지난 18일 재개관 행사<사진>를 열었다.
현대적 감각으로 어린이실을 재구성한 중마도서관은 인문학 강의실, 학습실, 휴게실 조성 등을 통해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한편 18일 재개관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별도의 초청 인사 없이 정현복 광양시장과 동극 공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집 원생, 학부모와 교사 등 3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리모델링 사업 보고와 테이프 커팅 및 기념촬영, 코로나19 방역키트 전달, 도서관 내부 시설 관람이 이뤄졌다.
2부 행사에서는 그림책 ‘옥룡사지 동박새’를 소재로 중마도서관 독서동아리인 극단 ‘동그라미’의 동극경연이 펼쳐졌다.
어린이 동극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양시가 공동 주최하고 광양시문화도시사업단이 주관하는 ‘BOOK치고!’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광양=김대수 기자 kds@kwangju.co.kr
지난 3월 국비 4억원과 시비 7억 원 등 총 11억 원을 들여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간 중마도서관은 새단장을 끝내고 지난 18일 재개관 행사<사진>를 열었다.
현대적 감각으로 어린이실을 재구성한 중마도서관은 인문학 강의실, 학습실, 휴게실 조성 등을 통해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1부 행사에서는 리모델링 사업 보고와 테이프 커팅 및 기념촬영, 코로나19 방역키트 전달, 도서관 내부 시설 관람이 이뤄졌다.
2부 행사에서는 그림책 ‘옥룡사지 동박새’를 소재로 중마도서관 독서동아리인 극단 ‘동그라미’의 동극경연이 펼쳐졌다.
/광양=김대수 기자 kds@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