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가지 부산을 사랑하는 법=아름다운 도시 부산의 속살과 참모습을 보여주는 가이드북이다. 단순히 먹고 즐기는 정보제공을 넘어, 먹거리부터 볼거리까지 부산의 일상과 정서를 인문학적으로 풀어냈다. 관광지로만 알고 있던 부산의 속살들을 엿볼 수 있다. 자연, 역사, 문화, 예술, 추억, 음식 등 6개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상적이지만 특별한’ 부산의 명소도 소개한다.
<호밀밭·1만5800원>
▲청소년을 위한 사회평등 에세이=사회 곳곳에 존재하는 불평등을 사회학자의 눈으로 설명하고, 청소년들이 공동체 속에서 인간의 존엄과 다양성을 존중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성별, 장애 유무, 성적 지향, 외모, 인종, 민족, 건강, 결혼 여부, 출신 지역 등 한 사람이 태어나면서부터 갖게 되는 개인 정체성에 따른 불평등 현상을 심도 있게 다룬다. <해냄출판사·1만5800원>
▲AI 시대, 문과생은 이렇게 일합니다=인공지능, 즉 AI가 단순히 인간을 위협하는 약탈자가 아닌 ‘누구나 사용하는 EXCEL 같은 도구’임을 알려준다. 또 AI를 전혀 모르더라도 AI를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AI 활용 타입에 따라 8가지로 분류하고 있으며, 각 기업이 어떤 유형의 AI를 활용하고 있는지 45개 사례를 수록하고 있다.
<시그마북스·1만6500원>
▲라이프스타일로 마케팅하다=남들하고 차별화된 일상은 다른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싶은 트렌드로 작용한다. 그렇기 때문에 라이프스타일 기획과 마케팅은 경험을 중요하게 여기는 요즘 시대 소비자들의 마음을 끌어당긴다. 저자는 일상과 경험이 자랑할 만한지를 찾아 라이프스타일을 기획하는 것을 제안하며 다가오는 미래에 어떤 라이프 스타일이 가치있는지 알려준다. <라온북·1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