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복 광양시장, 집중호우 피해현장 점검
2020년 07월 15일(수) 17:59
신속한 복구·현장 책임행정으로 재해 피해 최소화 당부

정현복 광양시장이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현장 점검하고 있다.<광양시 제공>

정현복 광양시장은 지난 14일 진상면 내금마을 국지도 58호선 붕괴 등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정 시장은 이날 장마전선 북상으로 200㎜가 넘는 비가 내려 발생한 피해지역에 대해 신속한 응급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하고, 복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광양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앞으로 집중호우시 24시간 긴급대응 체계를 구축해 인명과 재산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정 시장은 “재난 행정의 가장 큰 목표는 인명피해 제로”라며 “책임있는 현장행정으로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예방·대비·대응·복구의 4박자가 완벽한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광양=김대수 기자 kds@kwangju.co.kr
오피니언더보기

기사 목록

광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