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농촌관광 클린 사업장 ‘삼무루지 새싹삼’ 등 2곳 선정
2020년 07월 14일(화) 00:00
농촌진흥청이 국내 여행 및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농촌관광 클린 사업장’에 광양지역 농촌체험농장 2곳이 선정됐다.

13일 광양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농촌관광 클린 사업장은 사포닌이 풍부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새싹삼을 재배하는 ‘삼무루지 새싹삼’(대표 황재익)과 자연 속 놀이도서관인 ‘농부네 텃밭도서관’(대표 서재환) 2곳이다.

‘농촌관광 클린 사업장’은 고객 간 접촉을 최소화하고 소모임 체험프로그램 운영, 응급처치교육 이수, 배상책임보험 가입, 식사 시 개인접시 제공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위생수칙을 준수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삼무루지 새싹삼’은 새싹인삼 수확 및 포장, 새싹인삼 화분 만들기, 새싹삼차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농부네 텃밭도서관’은 전통놀이도구 만들기, 야생초 비빔밥체험, 텃밭에 설치된 전통놀이시설 즐기기 등이 준비돼 있다.

/광양=김대수 기자 kds@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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