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전남형 긴급생활비’ 7900가구 25억 지급
2020년 06월 11일(목) 00:00 가가
진도군은 ‘전남형 코로나19 긴급생활비’ 25억원을 7900여가구에 지급했다고 10일 밝혔다.
긴급생활비를 신청한 가구는 1만1300여가구로 군은 신청 가구의 98%(1만1100여가구)에 대해 조사를 완료했다.
진도군은 긴급생활비로 28억원의 예산을 마련했으며 현재까지 90% 상당인 25억원을 집행했다.
특히 재산액 초과 등으로 부적합 판정된 가구에 대해 일반 재산 중 토지 재산을 재조사 후 시가 표준액으로 산정, 151가구를 구제해 5000만원을 지급하는 등 적극 행정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진도군은 방문 접수와 함께 긴급생활비 신청 가구의 신속한 지급·적합심사를 위해 주무과인 주민복지과 직원 5명과 읍면 복지 공무원 21명 등 총 26명을 조사 인력으로 투입했다.
진도군은 전남도 긴급생계비와 연계한 ‘긴급 재난생계지원금’ 신청을 12일까지 추가 연장했다.
/진도=박현영 기자 hypark@
긴급생활비를 신청한 가구는 1만1300여가구로 군은 신청 가구의 98%(1만1100여가구)에 대해 조사를 완료했다.
진도군은 긴급생활비로 28억원의 예산을 마련했으며 현재까지 90% 상당인 25억원을 집행했다.
진도군은 방문 접수와 함께 긴급생활비 신청 가구의 신속한 지급·적합심사를 위해 주무과인 주민복지과 직원 5명과 읍면 복지 공무원 21명 등 총 26명을 조사 인력으로 투입했다.
진도군은 전남도 긴급생계비와 연계한 ‘긴급 재난생계지원금’ 신청을 12일까지 추가 연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