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주민 휴식공간 장성·성산공원 환경정비
2020년 06월 09일(화) 00:00
수목 전정·풀베기·꽃 식재 등 마무리
장성군은 주민들의 산책 코스이자 휴식 공간인 장성공원과 성산공원의 환경정비를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주민들의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여름철을 앞두고 이뤄졌다.

장성공원 내 수목 전정과 시비, 병해충 방제를 위한 유지 관리, 잔디 깎기, 제초작업 등을 진행했다.

성산공원도 산책로와 운동기구 주변 풀베기 작업 등을 추진해 주민들의 이용편의를 높였다.

어린이들의 학습·놀이 공간으로 이용되는 장성공원 내 자연생태놀이터 보완작업도 함께 추진했다. 놀이터 주변 바닥도 재정비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공원 미관개선을 위해 ‘옐로우시티 장성’의 이미지에 부합하는 수종을 식재했다.

장성공원 산책로에 붉노랑상사화, 털머위, 원추리 등을 심었으며, 주차장 부지 축대 벽 주변에는 황금담쟁이와 황금세덤을 식재했다.

양완길 장성군 산림편백과장은 “군민들이 편히 머물 수 있도록 더욱 밝고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성=김용호 기자 yongho@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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