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마래2터널 8~19일 통행 금지...낙석 위험 제거
2020년 06월 05일(금) 00:00 가가
여수시는 마래2터널 내 낙석위험 제거 등 보수공사를 위해 오는 8일 오전 9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터널 통행을 일시 통제한다.
이번 보수공사는 올해 상반기에 실시한 정밀안전점검 결과에 따른 것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은 이 기간 국도17호선~만흥IC~영진자동차학원~만성리해수욕장 구간으로 우회해야 한다.
등록문화재 제116호인 마래2터널은 일제강점기인 1926년 건설됐다. 2016년 말 낙석사고가 발생해 정밀안전진단과 긴급보수가 이뤄졌다.
여수시는 문화재청 의견에 따라 매년 낙석위험 제거를 위해 특별 점검과 보수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수=김창화 기자 chkim@kwangju.co.kr
이번 보수공사는 올해 상반기에 실시한 정밀안전점검 결과에 따른 것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은 이 기간 국도17호선~만흥IC~영진자동차학원~만성리해수욕장 구간으로 우회해야 한다.
여수시는 문화재청 의견에 따라 매년 낙석위험 제거를 위해 특별 점검과 보수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수=김창화 기자 ch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