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신중년일자리센터 개소
2020년 05월 20일(수) 00:00
직무분석 통한 창업·일자리 연결
광양시가 40세부터 65세까지 신중년의 일자리 마련을 위한 센터를 열고 본격적인 일자리 연결에 나선다.

광양시는 중동 근로자종합복지관 건물 1층에 378㎡ 규모의 ‘광양시 신중년 일자리센터’를 개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광양만권 일자리사업단과 컨소시엄으로 행정안전부 신중년 일자리 지원센터 구축 공모로 확보한 사업비 2억원이 투입됐다.

신중년 일자리 지원센터는 ▲재무·법률 등 사회공헌형 공간 ▲예비 창업가를 위한 사무·소통 등 창업지원 공간 ▲상담·취업 등 경력형 일자리 공간 ▲스마트팜·실습시설 등 농업연계형 공간으로 구성돼 누구든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치됐다.

센터는 올해 경력형 일자리(기업경영컨설팅, 경제경영전문상담, 마을환경기술자원 등) 20명, 사회공헌 활동 지원(인성교육, 봉사활동 등) 80명, 이·전직 교육 훈련 및 신중년 경력분석 잡(job)매칭 200명 등 총 3개 사업에 3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광양=김대수 기자 kds@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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