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코로나19 피해 대응 공공분야 단기 일자리 사업 추진
2020년 04월 30일(목) 00:00 가가
생활 방역단 등 일자리 80개
진도군은 진도형 공공분야 단기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 19로 피해를 입은 실직자와 구직자에게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하고 군민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진도군은 생활 속 거리 두기 전환을 앞두고 3억 5000만원을 투입해 공공 일자리 80개를 만들었다.
사업 기간은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이다. ▲청정 진도 생활 방역단 ▲생활환경 개선 사업단 등의 일자리 제공을 통해 주민 생활안정 지원과 코로나 19 방역 활동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참여자는 주 15~30시간 등 근로시간에 따라 월 67만원에서 134만원까지 임금을 받는다.
진도군 관계자는 “진도형 공공분야 일자리 사업으로 단기 일자리 시장 안정과 고용상 피해를 본 군민들의 생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취약계층 긴급 생활비 지원과 지역 고용 대응 특별 지원 등에 총 107억원을 투입, 코로나 19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진도=박현영 기자 hypark@kwangju.co.kr
코로나 19로 피해를 입은 실직자와 구직자에게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하고 군민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진도군은 생활 속 거리 두기 전환을 앞두고 3억 5000만원을 투입해 공공 일자리 80개를 만들었다.
참여자는 주 15~30시간 등 근로시간에 따라 월 67만원에서 134만원까지 임금을 받는다.
진도군 관계자는 “진도형 공공분야 일자리 사업으로 단기 일자리 시장 안정과 고용상 피해를 본 군민들의 생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도=박현영 기자 h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