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황주홍 고흥·보성·장흥·강진 국회의원 후보는 26일 “지난 25일 국회입법조사처 설립 13주년 기념 국회의장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회입법조사처는 입법조사분석회답서를 활용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국회의원 4명(황주홍, 김현아, 신창현, 김종민)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국회입법조사처에 따르면 황 후보는 지난 2019년 한 해 동안 총 139건을 의뢰함으로써 전체 국회의원 중 첫 번째로 많은 입법조사분석회답을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황 후보는 “입법부인 국회의원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고자 했는데 공로패까지 주셔서 기쁘다”며 “제 입법 방향은 늘 세 가지다. 농어민·농어촌·농어업에 관한 입법, 여성과 장애인 그리고 저학력자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입법, 관료들의 나라를 국민의 나라로 바로잡는 입법”이라고 말했다.

/김형호 기자 kh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