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만원으로 집 짓기’ 나눔 캠페인
2020년 03월 25일(수) 00:00 가가
구례군은 지난 2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하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와 빈곤아동의 주거 지원을 위해 ‘만 원으로 집 짓기 나눔 캠페인 협약’<사진>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어린이재단은 3~4월까지 두 달간 ‘아빠가 되어준 구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기부금 7000만 원 달성을 목표로 주거빈곤 아동들을 위한 ‘만 원으로 집짓기’ 모금 캠페인을 펼쳐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만 원으로 집 짓기’ 캠페인을 통한 마련한 후원금은 구례군 아동 주거 신축 사업에 전액 사용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하는 것은 어른의 당연한 의무”라며 “빈곤아동의 주거 지원을 위해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해 이웃에게 베풀고 나누는 타인능해 정신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박수봉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장은 “구례군과 어린이재단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아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례=이진택 기자 lit@kwangju.co.kr
어린이재단은 3~4월까지 두 달간 ‘아빠가 되어준 구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기부금 7000만 원 달성을 목표로 주거빈곤 아동들을 위한 ‘만 원으로 집짓기’ 모금 캠페인을 펼쳐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하는 것은 어른의 당연한 의무”라며 “빈곤아동의 주거 지원을 위해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해 이웃에게 베풀고 나누는 타인능해 정신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구례=이진택 기자 lit@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