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자 1만명 ‘친환경 꾸러미’ 전달
코로나19 타격 친환경 농가
농식품부, 긴급 지원 대책도
2020년 03월 23일(월) 00:00

‘친환경농산물 꾸러미’<광주일보 자료사진>

학교 급식 수요가 막힌 친환경 농가를 위해 정부가 대형마트·온라인 몰 판로를 넓히고 자가격리자 1만명에게 ‘친환경 꾸러미’를 전달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개학 추가 연기에 따른 학교 급식 중단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친환경 농산물 51개 품목에 대한 ‘긴급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51개 품목의 2주치 물량인 406t이다.

오는 24일부터는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롯데슈퍼·농협 하나로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와 11번가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학교 급식 농산물이 20% 할인 판매된다.

농식품부는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단품)에 대한 할인 판매액을 지원한다. 친환경 농산물 유통매장은 대형 마트와 공영홈쇼핑, 아이쿱·한살림·두레생협·행복중심연합 등 생협, 초록마을, 올가홀푸드 등이다.

전국의 코로나19 자가격리자 1만명에게는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3㎏) 총 30t이 이달 중 무상 제공된다. 지난 18일 농식품부는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와 ‘코로나19 피해농가 살리기 프로젝트’를 벌여 하루 만에 3221개 꾸러미(약 10t)을 완판하기도 했다.

오는 31일까지 31사단 군 급식에 학교 급식용 계약재배 10개 친환경농산물 식재료가 공급되며, 4월10일까지는 전남 농산물 쇼핑몰 ‘남도장터’에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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