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약동 주민센터 신축 순조...89억원 투입 내년 1월 준공
2020년 03월 23일(월) 00:00 가가
광양시는 골약동 주민센터 및 자치센터 건립공사<조감도>가 내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광양시는 최근 지하층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상 1층 공사를 착수하면서 시공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사고 기원행사를 열었다.
이 공사는 기존 골약동 주민센터가 성황·도이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철거돼 센터를 신축하는 사업이다. 총공사비 89억4000여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11월 착공, 현재 약 2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2475㎡ 규모로, 근무환경과 유지관리비 절감을 위해 광양시 최초로 패시브디자인을 도입하고 녹색건물 인증을 취득한 친환경·에너지 절약형 건축물로 시공한다.
민원실, 사무실 등 주민센터와 프로그램운영실, 체력단련장, 정보화교육장, 다목적 강당 등의 주민자치센터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골약동 주민센터 및 자치센터는 지역주민의 행정·문화복지 수요를 충족하고, 주민들간 소통의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양=김대수 기자 kds@kwangju.co.kr
광양시는 최근 지하층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상 1층 공사를 착수하면서 시공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사고 기원행사를 열었다.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2475㎡ 규모로, 근무환경과 유지관리비 절감을 위해 광양시 최초로 패시브디자인을 도입하고 녹색건물 인증을 취득한 친환경·에너지 절약형 건축물로 시공한다.
민원실, 사무실 등 주민센터와 프로그램운영실, 체력단련장, 정보화교육장, 다목적 강당 등의 주민자치센터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광양=김대수 기자 kds@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