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저출산 극복…‘맞춤형 인구교실’ 운영
2020년 02월 17일(월) 00:00
영광군은 전체 군민을 대상으로 저출산·고령사회의 심각성을 알리고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인식을 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영광군은 지난해부터 인구교육을 추진, 총 32회 171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올해는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 소속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인구교육은 가치관 형성기에 있는 학생들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대상에 따라 맞춤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기하고 재미있는 마술을 활용한 눈높이 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영광=이종윤 기자 jylee@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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