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소방서, 재난취약 ‘누워있는 환자 알림판 ’설치
2020년 02월 17일(월) 00:00 가가
무안소방서(서장 박원국)는 재난에 취약한 요양병원·요양원을 대상으로 ‘와상환자 재실 알림판’을 설치했다.
무안소방서는 지역 내 요양병원·요양원 관계자들과 알림판 설치를 협의, 현재 15개소에 128개를 설치했다.
‘와상환자 재실 알림판’은 화재 등 재난 발생때 스스로 피난할 수 없는 누워있는 환자가 병실에 있음을 알려주는 표지판이다. 위급상황때 구조대원이 쉽게 발견해 신속히 구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 알림판은 연기나 어두운 환경에서도 발견이 쉬우며 원거리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누구나 쉽게 와상환자가 입실해 있음을 알 수 있도록 복도에 부착하는 형식으로 제작됐다.
/무안=임동현 기자 idh@kwangju.co.kr
무안소방서는 지역 내 요양병원·요양원 관계자들과 알림판 설치를 협의, 현재 15개소에 128개를 설치했다.
‘와상환자 재실 알림판’은 화재 등 재난 발생때 스스로 피난할 수 없는 누워있는 환자가 병실에 있음을 알려주는 표지판이다. 위급상황때 구조대원이 쉽게 발견해 신속히 구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무안=임동현 기자 id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