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코로나 피해 기업 찾아 금융 애로 청취
2020년 02월 06일(목) 00:00 가가
피해 중기·개인사업자에 1000억 긴급경영자금


송종욱(오른쪽 두번째) 광주은행장이 5일 목포 (유)대길종합상사를 방문해 금융 애로사항을 듣고 현장을 점검했다. 송 행장은 7일까지 사흘간 목포·여수·순천·광주 소재 중소기업을 잇따라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등으로 인한 피해상황을 파악할 예정이다. <광주은행 제공>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5~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중소기업을 찾아가 현장 점검한다.
5일 광주은행은 송 행장을 포함한 광주은행 임직원이 이날 목포레미콘㈜을 시작으로 여수·순천·광주 등 지역기업을 방문해 금융 애로사항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송 행장은 사흘 간 (유)대길종합상사, 근화건설㈜, 씨월드고속훼리㈜, ㈜코리아건설, ㈜미래종합건설, 전남문화관광재단 등을 방문한다.
광주은행은 신종코로나 영향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진단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금융 지원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지난 3일부터는 신종코로나 피해 중소기업과 여행업·숙박업·음식업 등 개인사업자에 1000억원 규모 긴급경영자금을 투입했다.
지역업체는 1곳당 5억원까지 대출 받을 수 있고 최대 1.3%포인트 우대금리를 받는다.
피해 업자 가운데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별도 원금상환 없이 1%포인트 대출금리 감면을 적용해 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분할상환금 유예도 병행한다.
또 ‘신종코로나 피해지원 종합상담반’을 운영하고 직원을 피해 현장에 직접 파견해 현장점검·상담을 진행한다.
송 행장은 “지역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우리지역의 중소기업이 활력을 찾아 경기불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금융 애로사항을 깊이 공감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익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광주·전남의 대표은행으로서 어려울수록 함께 위기를 헤쳐 나가며 지역과 상생하고, 지역민과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5일 광주은행은 송 행장을 포함한 광주은행 임직원이 이날 목포레미콘㈜을 시작으로 여수·순천·광주 등 지역기업을 방문해 금융 애로사항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광주은행은 신종코로나 영향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진단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금융 지원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지난 3일부터는 신종코로나 피해 중소기업과 여행업·숙박업·음식업 등 개인사업자에 1000억원 규모 긴급경영자금을 투입했다.
지역업체는 1곳당 5억원까지 대출 받을 수 있고 최대 1.3%포인트 우대금리를 받는다.
또 ‘신종코로나 피해지원 종합상담반’을 운영하고 직원을 피해 현장에 직접 파견해 현장점검·상담을 진행한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