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일본차 판매 ‘3분의 1 토막’
2020년 02월 06일(목) 00:00
전년동기보다 64.8% 줄어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른 국내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이어지면서 올해 1월 일본차 판매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집계에 따르면 1월 일본계 브랜드 승용차 신규등록은 1320대로 작년 같은 기간 3752대에 비해 무려 64.8%나 줄었다.

전체 수입차 시장에서 일본차 점유율도 7.5%로 1년 전 20.6%보다 13.1%포인트 감소했다.

렉서스는 올 1월 509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1533대보다 66.8% 줄었고, 작년 1047대였던 도요타 역시 올해는 420대로 59.9% 줄었다.

혼다는 331대, 닛산 59대 등 각각 전년보다 50.5%, 82.7% 감소했다.

특히 닛산의 인피니티 브랜드는 작년 162대에서 올해 단 1대로 크게 줄었다.

일본차 판매는 작년 상반기에는 전년보다 10% 넘게 증가하며 상승세를 탔지만, 불매운동이 본격화되면서 지난해 하반기 45%나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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