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농촌 마을회관 재생에너지 설비 구축 나서
2020년 02월 05일(수) 00:00
7일까지 접수
예산 3억1000만원 예상

한국농어촌공사는 ‘2020년 에너지자립모델 실증지원 사업’ 신청을 오는 7일까지 받는다. 농어촌공사 나주 본사 전경.<농어촌공사 제공>

농촌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공공생활시설에 재생에너지 설비를 구축하는 사업이 시행된다.

4일 한국농어촌공사는 ‘2020년 에너지자립모델 실증지원 사업’ 신청을 오는 7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제로에너지 건축물 단계적 의무화 정책에 따라 농촌 공공생활시설을 ‘제로에너지’ 건축물로 개선해 이산화탄소배출을 절감하고 쾌적한 실내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총 예산은 3억1000만원(국비 50%·지방비 30%·자부담 20%)이 들 것으로 예상되며 사업 대상에는 2개 지구가 선정된다. 2개 지구의 실증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내년엔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의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개선 공사는 단열·창호·기밀·환기·실내 마무리 공사 등이 포함되며 심야전기 보일러와 재생에너지 설비 교체 공사가 진행된다. 재생에너지 설비에는 태양광패널, 태양열패널, 지열 등이 이용된다.

이 공사를 통해 건축물 에너지 효율등급 인증기준을 1++로 향상시킬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사업부지와 주민동의가 확보된 지방자치단체가 전자문서시스템을 통해 하면 된다.

김인식 사장은 “이번 사업이 농촌 주민들의 공공생활시설을 쾌적하게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에너지를 절감해 지속가능한 농촌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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