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저소득 초·중학생 대상 ‘드림 드론캠프’호응
2020년 01월 31일(금) 00:00
나주시가 지역 저소득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방학시즌을 활용해 운영하는 ‘드림(dream) 드론캠프’가 호응을 받고 있다.

드론캠프는 4차산업혁명시대 핵심기술로 꼽히는 ‘드론’(dron·무인비행장치)에 대한 아동, 청소년들의 흥미 유발과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혁신산단 소재 (주)한국항공조명(대표 안용진)의 후원(1000만원)을 통해 겨울방학기간인 지난 7일부터 31일까지 아동복지시설인 백민원, 금성원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드론기초입문교육(4회기)을 실시하고 있다.

회기별 주 4회(하루 3시간)에 걸친 교육을 통해 드론의 원리에서부터 조립과 분해, 비행기술 등 이론과 실기교육을 병행해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를 갖고 있다.

시는 오는 8월에도 한 달 간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복지시설 초·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드론캠프를 실시할 계획이다.

/나주=손영철 기자 ycson@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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