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로컬푸드 공공급식, 도·농 상생 대표적 성공사례로
출하 농가·매출 꾸준히 증가
2020년 01월 10일(금) 00:00
나주시 로컬푸드 공공급식이 도·농 상생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발돋움했다.

나주시는 지난 2018년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로컬푸드 공급을 시작한 이후 16개 이전기관 중 15개 기관에 납품하며 도·농 상생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발돋움했다고 9일 밝혔다.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중 제외된 곳은 구내식당을 운영하지 않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뿐이다.

시에 따르면 로컬푸드 공공급식 월매출은 협약 체결 전보다 1.5배 증가했으며, 출하농가 또한 협약 이후 129농가가 증가했다.

로컬푸드 공공급식 정책은 출하 농가는 공공기관의 안정적인 수요를 소득원으로 삼을 수 있고, 공공기관은 건강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당일 제공 받을 수 있는 1석 2조의 효과를 올리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18년 상반기 400만원대에 머물렀던 로컬푸드 공공급식 월매출은 꾸준한 상승세를 타며 현재 5000만원을 상회한다.

시는 올해 로컬푸드 품목 및 공급량 확대를 위해 기획생산 체계 구축을 위한 농가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안정적인 수급체계 구축을 위해 혁신도시 공공기관 외 관내 타 공공기관의 참여폭을 늘려갈 계획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올해 나주시 푸드플랜 지원조례 제정 및 로컬푸드 직매장 빛가람점을 확장, 이전해 로컬푸드 랜드마크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정부의 핵심농정이자 지역 선순환 먹거리 푸드플랜 기반을 확고히 다져가겠다”고 밝혔다.

/나주=손영철 기자 ycson@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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