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새 설계-정현복 광양시장] “지역 주력산업 혁신성장·신산업 육성으로 미래 밝힐 것”
2020년 01월 06일(월) 00:00 가가
2차전지 클러스터 단지 조성
복합문화관광벨트 구축 박차
시민 소통 강화로 삶의 질 향상
복합문화관광벨트 구축 박차
시민 소통 강화로 삶의 질 향상
“2020년은 정책의 성과들이 시민의 삶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실행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현장에 바탕을 둔 실용적 전략과 응변창신(應變創新·변화에 한 발 앞서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길을 개척해 나간다)의 자세, 행동으로 시민들께 희망과 힘이 되는 시정을 펼쳐나가겠다” 며 “더 활력 있고, 더 따뜻하며, 더 밝은 미래를 위해 깊고 넓고 오래가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시장은 경자년 새해 시정의 초점을 ‘일자리·경제 활성화, 관광자원 집중 개발, 도시환경 재생, 시민 삶의 질 개선’에 맞추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올해 시정 핵심전략으로 지역 주력산업의 혁신성장과 신산업 육성을 꼽았다.
그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큰 흐름 속에서 지역의 산업생태계가 건강하기 위해서는 혁신성장과 산업구조 다원화로 지역경제의 자생력을 키우고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며 “금속가공 열처리센터 건립과 함께 소재부품산업 육성을 위한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하고, 중소기업연수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고망간강 상용화 실증사업은 예비타당성 통과와 3월에 준공예정인 포스코케미칼 2단계 양극재 생산설비와 연계해 세풍·황금산단에 ‘2차전지 클러스터 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또 ‘시설물 안전점검 분야’에 특화된 드론산업을 육성하고, 드론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추진한다.
‘제4차 전국항만기본계획’에 배후단지 추가 개발 등 광양항 발전전략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광양본부 유치에도 전력을 쏟는다.
복합문화관광벨트 구축을 구체화하는 일환으로 (가칭)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 민자유치와 이순신 해변관광 테마거리, 섬진강 망덕포구등 지역의 비교우위 자원을 기반으로 3개 권역에 대한 관광명소 개발을 본격화 한다.
이순신 해변관광 테마 거리는 4대 교량 및 해비치로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삼화섬을 중심으로 한 이음길 조성도 추진할 계획이다.
섬진강 망덕산과 배알도 수변공원을 잇는 집라인을 설치하고 지역의 비교우위 자원을 기반으로 백운산 산림박물관 건립하고 배알도~망덕 해상보도교 사업도 박차를 가한다.
여기에 예술을 더해 한국 창의예술고등학교 개교와 전남도립미술관도 서둘러 개관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쏟을 계획이다.
새해에는 시민의 오늘이 행복할 수 있도록 삶의 질 개선사업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정 시장은 “임신부 교통비·산후조리비·다둥이 출산 맘 행복 쿠폰 등을 지원하고, 광양읍에 공공산후조리원이 설립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국공립 어린이집과 돌봄센터를 확충하고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열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창의 공간’을 상반기에 준공하고 청년지원센터를 열어 청년의 희망을 지원하겠다”며 “56개의 생활밀착형 여성친화도시 사업도 내실 있게 추진하고 가족 상담과 교육, 노인복지 지원을 위한 가족센터 건립에 착수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우리 시의 주력작목인 매실은 ‘광양 매실산업 제2 전성기 구현’을 위해 매실 산업의 공유경제 플랫폼 구축과 활성화를 위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으로 도약할 것이다”고 밝혔다.
농업의 공익적 가치 제고와 농·어가 소득안정을 위해 1만500여 농어가에 지급하는 공익수당도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방침도 내놓았다.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대기환경 감시시스템 운영은 물론 저공해 친환경 차량 보급을 확대하겠다”며 “초남공단과 신금산단 일원에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정현복 광양시장은 “시민 중심의 상생·소통 시정을 실천하겠다”며 “광양 해피데이, 원탁토론회 등을 통해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더욱 넓혀 나가겠다” 고 강조했다.
2020년 주요 사업은
▲2차전지 클러스터 구축
▲시설물 안전점검 분야 드론 산업 육성
▲금속가공 열처리센터 건립
▲어린이 테마파크 실시설계 및 국비확보 추진
▲섬진강 짚-라인 설치
▲백운산 산림복지단지 조성
▲보육재단 정기후원 2만 계좌 조기 달성
▲청년지원센터 개관
/광양=김대수 기자 kds@kwangju.co.kr
정현복 광양시장은 “현장에 바탕을 둔 실용적 전략과 응변창신(應變創新·변화에 한 발 앞서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길을 개척해 나간다)의 자세, 행동으로 시민들께 희망과 힘이 되는 시정을 펼쳐나가겠다” 며 “더 활력 있고, 더 따뜻하며, 더 밝은 미래를 위해 깊고 넓고 오래가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시장은 올해 시정 핵심전략으로 지역 주력산업의 혁신성장과 신산업 육성을 꼽았다.
그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큰 흐름 속에서 지역의 산업생태계가 건강하기 위해서는 혁신성장과 산업구조 다원화로 지역경제의 자생력을 키우고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며 “금속가공 열처리센터 건립과 함께 소재부품산업 육성을 위한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하고, 중소기업연수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제4차 전국항만기본계획’에 배후단지 추가 개발 등 광양항 발전전략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광양본부 유치에도 전력을 쏟는다.
복합문화관광벨트 구축을 구체화하는 일환으로 (가칭)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 민자유치와 이순신 해변관광 테마거리, 섬진강 망덕포구등 지역의 비교우위 자원을 기반으로 3개 권역에 대한 관광명소 개발을 본격화 한다.
이순신 해변관광 테마 거리는 4대 교량 및 해비치로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삼화섬을 중심으로 한 이음길 조성도 추진할 계획이다.
섬진강 망덕산과 배알도 수변공원을 잇는 집라인을 설치하고 지역의 비교우위 자원을 기반으로 백운산 산림박물관 건립하고 배알도~망덕 해상보도교 사업도 박차를 가한다.
여기에 예술을 더해 한국 창의예술고등학교 개교와 전남도립미술관도 서둘러 개관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쏟을 계획이다.
새해에는 시민의 오늘이 행복할 수 있도록 삶의 질 개선사업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정 시장은 “임신부 교통비·산후조리비·다둥이 출산 맘 행복 쿠폰 등을 지원하고, 광양읍에 공공산후조리원이 설립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국공립 어린이집과 돌봄센터를 확충하고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열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창의 공간’을 상반기에 준공하고 청년지원센터를 열어 청년의 희망을 지원하겠다”며 “56개의 생활밀착형 여성친화도시 사업도 내실 있게 추진하고 가족 상담과 교육, 노인복지 지원을 위한 가족센터 건립에 착수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우리 시의 주력작목인 매실은 ‘광양 매실산업 제2 전성기 구현’을 위해 매실 산업의 공유경제 플랫폼 구축과 활성화를 위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으로 도약할 것이다”고 밝혔다.
농업의 공익적 가치 제고와 농·어가 소득안정을 위해 1만500여 농어가에 지급하는 공익수당도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방침도 내놓았다.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대기환경 감시시스템 운영은 물론 저공해 친환경 차량 보급을 확대하겠다”며 “초남공단과 신금산단 일원에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정현복 광양시장은 “시민 중심의 상생·소통 시정을 실천하겠다”며 “광양 해피데이, 원탁토론회 등을 통해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더욱 넓혀 나가겠다” 고 강조했다.
2020년 주요 사업은
▲2차전지 클러스터 구축
▲시설물 안전점검 분야 드론 산업 육성
▲금속가공 열처리센터 건립
▲어린이 테마파크 실시설계 및 국비확보 추진
▲섬진강 짚-라인 설치
▲백운산 산림복지단지 조성
▲보육재단 정기후원 2만 계좌 조기 달성
▲청년지원센터 개관
/광양=김대수 기자 kds@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