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새설계-김준성 영광군수] “지역경제 氣살리기로 민생경제 활력 불어넣을 것”
‘e-모빌리티 도시영광’ 부푼꿈
136억원 투입 청년일자리 확충
칠산대교 개통 관광객 300만시대
2020년 01월 06일(월) 00:00
“올 한 해는 지역경제 기(氣) 살리기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민선 7기 반환점을 맞아 ‘4대 분야 45개’ 사업이 더욱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e-모빌리티 규제 특례 실증 사업, e-모빌리티 전용 도로 개설, e-모빌리티 특화 지식산업센터 조성 등으로 영광을 ‘e-모빌리티 도시’로 만들어 지역 경제를 살린다는 계획이다.

e-모빌리티의 본산인 영광 대마 산단의 분양률을 현재 85.7%에서 100%까지 끌어 올린다.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1단계 사업으로 백수읍 하사리 일원에 260억원을 들여 ‘20㎿급’ 초대형 풍력 실증기반도 구축한다.

굴비골영광시장 현대화를 위해 136억원을 투입하고 청년이 꿈꾸는 공방거리 10곳과 청년창업단지 조성을 통해 청년 일자리 확충에도 나선다.

지역화폐인 영광사랑상품권의 유통 확산을 통해서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훈풍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김 군수는 따뜻한 ‘포용 복지’로 주민의 행복지수도 높인다는 구상이다.

영유아·노인·장애인까지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회 관계망을 구축하고, 주민이 신속하게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공적·민간 자원을 통합·관리할 방침이다.

특히 새로운 민관 복지 모델로 주목받는 ‘착한 가게’를 200호점(현재 115호점)까지 늘릴 계획이다.

또 군남보건지소를 개소하고 낙월면에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헬기 착륙장을 설치해 공공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인다.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능력 개발 지원,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한 ‘도전 골든벨’ 개최, 1000원 여객선 도입 등 복지 서비스도 강화한다.

김 군수는 “농부의 마음으로 미래를 대비하고 안정된 소득으로 살맛 나는 농어촌 육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최저가격 보장제로 주요 농산물의 유통과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연 60만원 상당의 농어민 공익수당을 영광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

100억원이 투입되는 낙월도 명품어촌 테마마을 조성사업과 송이도 마을 특화사업, 안마도 가고 싶은 섬가꾸기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낙월면을 ‘블루해양 관광의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동물복지형 청정 축산농장을 조성하고 가축 전염병에 대한 방역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할 방침이다.

핵심 소득 분야인 ‘영광굴비 산업’은 지리적표시제 등록과 더불어 400억원을 들여 ‘참조기 스마트 수산양식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천일염 산업 부흥을 위해 수매물량을 6000t으로 확대한다.

김 군수는 문화·관광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칠산대교 개통, 백수 해안 노을 관광지 조성, 칠산타워 주변 개발, 칠산노을 치유숲길 조성, 불갑사 관광지 확장 등으로 관광객 300만명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상사화 군락지이자 관광명소인 불갑사 일원에는 159억원을 들여 ‘불갑사 관광지 확장 조성사업’을 연내 착공하고, 불갑산 야생화 생태공원(62억원)과 상사화전시교육관(8억6000만원) 건립에도 나선다.

올해 4월 열리는 제59회 전남체전을 내실 있게 준비해 지역의 스포츠 역량을 선보일 계획이다.

지방 상수도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식수 전용 저수지 조성, 행복주택 건립, 모악지구 신규마을 조성, 영광IC 하이패스 건설 등 살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에도 힘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이라는 큰 뜻을 품고 숨 가쁘게 달려왔고 각종 평가에서 최고의 성과를 얻었다”며 “새해에도 주민의 뜻을 받들어 지역 발전을 위해, 주민 행복을 위해 한 발 더 뛰겠다”고 말했다.

2020년 주요 사업은

▲나눔과 행복이 있는 따뜻한 포용복지로 군민의 행복지수 ‘업’

▲안정된 소득으로 살맛나는 부자 농산어촌 육성 ▲휴식과 여유를 즐기는 웰니스 문화·관광·스포츠 확산

▲사람이 우선되고, 사람이 중심되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군민에게 다가가는 소통행정, 현장행정 구현

▲지역경제 기(氣) 살리기로 민생경제 활력

/영광=이종윤 기자 jylee@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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