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남본부, 아동복지센터 14곳 돼지고기 전달
양돈농가 돕기 나눔 행사
2019년 12월 23일(월) 04:50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국내 발병 영향 등으로 지역 돼지고기 도매가격이 크게 하락한 뒤 더딘 회복을 보이고 있다.

22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농협 나주축산물공판장에서 20일 거래된 돼지도체 ㎏당 평균 가격은 2327원으로 일주일 전 가격(2595원) 보다 10.3%(268원) 하락했다. 이는 돼지열병 발병으로 전국적인 이동중지명령이 발령된 9월17일 가격(3642원) 보다 낮고 1년 전 가격(㎏당 2955원)도 밑돌고 있다. 나주공판장에서 이날 거래된 돼지도체는 381마리로 일주일 전인 13일(172마리)의 2배 수준이었다.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수급불안정으로 인한 가격 하락을 겪고 있는 양돈 농가를 돕기위해 ‘나눔축산운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장성축협과 장성지역 아동복지센터 14곳에 돼지고기를 전달했다.

나눔축산운동은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선진축산업을 만들기 위해 2012년부터 범축산인이 펼치는 사회공헌 실천운동이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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