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4분기 6400만원 지역사회 환원
2019년 12월 13일(금) 04:50 가가
청소년에 300만원 상당 이불 전달
시중은행의 사회환원 역할이 강조되면서 지역사회 대한 공헌활동도 강화되고 있다.
12일 KEB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그룹장 정민식)에 따르면 올해 4분기 KEB하나은행의 광주·전남지역 사회 환원액은 6400만원 상당인 것으로 집계됐다.
KEB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은 지난 달 26일 순천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열린 ‘순천사랑애 김장나눔대축제’에 참가, 10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등 저소득층 지역민에게 전달했다. 이달 10일에는 나주영산고교에 학교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하고 (사)대한노인회 광주시 북구지회에 500만원 상당의 이불 100채를 전하기도 했다.
13일 오전에는 광주시 동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해 기초생활수급 청소년 등에게 300만원 상당 이불 60채를 전하고 같은 날 목포상리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장애인 등에 이불 100채를 전달한다.
정민식 호남영업그룹장은 “KEB하나은행은 소외계층 지원, 보육지원, 사회적 금융, 글로벌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부문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와 신뢰를 쌓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12일 KEB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그룹장 정민식)에 따르면 올해 4분기 KEB하나은행의 광주·전남지역 사회 환원액은 6400만원 상당인 것으로 집계됐다.
13일 오전에는 광주시 동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해 기초생활수급 청소년 등에게 300만원 상당 이불 60채를 전하고 같은 날 목포상리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장애인 등에 이불 100채를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