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대학일자리센터, 2019 대학생 노동인권 실태조사 결과발표 및 정책토론회 참여





광주여대(총장 이선재) 대학일자리센터는 13일 오후 3시 광주시의회에서 진행된 “2019 대학생 노동인권의식 실태조사 결과 발표 및 정책토론회”에 참여했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시와 광주시 노동인권센터가 주최한 것으로 광주지역 대학에 다니는 학생 2774명 대상 노동인권실태 조사 결과를 토대로, 대학생 노동인권 개선을 위한 정책적 대안 모색을 위해 진행됐다.

토론자로 참여한 조명기 부센터장(광주여대 대학일자리센터)은 “대학생도 노동인권자로서의 권리의식이 중요하다”며, “재정·행정적 기반구축과 아울러 교육콘텐츠 개발 등이 이루어져야한다”고 강조하며 노동인권교육 TFT 구성을 제안했다.

이준수 대학일자리센터장은 “대학생 노동현실의 열악함과 인권교육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앞으로도 학생들의 권익과 노동인권 보호를 위해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