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생비빔밥 홍보전시관’ 관광객들로 북적
2019년 10월 31일(목) 04:50 가가
백범 김구 선생 시식 인연…향토산업 육성사업으로 운영
2019 대한민국 국향대전 기간 함평 생비빔밥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운영 중인 함평 생비빔밥 홍보전시관<사진>에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홍보전시관에서는 함평 생비빔밥의 역사와 전통, 특징을 한눈에 알 수 있게 설명하고 홍보 동영상과 안내책자를 제공하고 있다.
또 찾아오는 관광객을 상대로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볼거리 제공을 위해 전문 사회자와 보부상의 진행으로 비빔밥 관련 퀴즈, 레크레이션, 노래자랑, 풍선마술, 버스킹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관광객에게는 홍보용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즐거움을 더해 홍보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전시관에서는 백범 김구 선생께서 1946년 가을 함평에서 시국강연회를 끝내고 함평 비빔밥을 점심으로 드신 후 “함평 비빔밥처럼 맛과 멋을 아는 우리 민족이 통일의 염원까지 먹어야 한다” 고 칭찬하셨다며 홍보 하고 있다.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은 “홍보전시관 운영을 통해 함평 생빔비밥의 맛과 멋이 확고한 자리 매김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함평=황운학 기자 hwang@
홍보전시관에서는 함평 생비빔밥의 역사와 전통, 특징을 한눈에 알 수 있게 설명하고 홍보 동영상과 안내책자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관광객에게는 홍보용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즐거움을 더해 홍보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전시관에서는 백범 김구 선생께서 1946년 가을 함평에서 시국강연회를 끝내고 함평 비빔밥을 점심으로 드신 후 “함평 비빔밥처럼 맛과 멋을 아는 우리 민족이 통일의 염원까지 먹어야 한다” 고 칭찬하셨다며 홍보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