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한상일 리사이틀, 19일 금호아트홀
2019년 09월 15일(일) 18:15
 피아니스트 한상일<사진>이 19일 오후 7시 30분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피아노 리사이틀 ‘프로코피예프 소나타 전곡 & 러시안 시리즈 Ⅲ’를 공연한다.  ‘봄아트프로젝트’가 주최하는 이날 공연은 지난 2016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진행된 공연 ‘프로코피예프 소나타 전곡 & 러시안 시리즈 Ⅰ, Ⅱ’을 잇는 세 번째 공연이다.  120분 동안 진행되는 이날 공연은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 소나타 제4번’으로 막을 올린다. 라흐마니노프의 ‘10개의 전주곡 제2번’과 ‘제4~7번’을 공연하며, 프로코피예프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곡 로미오와 줄리엣을 각색해 만든 발레곡 ‘로미오와 줄리엣’을 편곡한 버전으로 무대에 올린다.  한상일은 서울예고 수석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과정, 뉘른베르크 음악대학 최고연주자과정 등을 거쳐 부산음악, 해외파견음협, 동아음악 등 콩쿠르에서 1위·대상을 차지했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프랑스 로렌국립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했으며 ‘2017 G-365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음악회’, ‘통영 국제음악제’ 등 행사와 함께 바리톤 이응광과 ‘말러 가곡 전국투어’등에 참여했다.  현재 이화여대, 경희대 음악대학, 예원학교, 서울예고 등에 출강 중이며 (사)영 아티스트 포럼&페스티벌 이사로 활동 중이다. 전석 3만원.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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