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레드향·참다래 등 로컬푸드 활성화 박차
2019년 09월 03일(화) 04:50
장흥군이 레드향, 체리, 참다래 등 로컬푸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흥군에 따르면 지난 19일과 24일 참다래 작목회원 38명과 장흥군작목반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참다래 여름전정기법 등 신기술 실용화 현장 컨설팅이 열렸다.

지역특화품목 현장컨설팅은 분야별 전문가들의 우수한 연구 성과를 현장 컨설팅을 통해 농업농촌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이다.

지난 2월부터 7개 단체 330여명을 대상으로 레드향 재배기술과 접목실습, 체리 순지르기와 병해충관리, 농산물우수관리인증 기본교육, 참다래 여름전정 기법들에 대한 교육을 추진했다.

앞으로 오는 10월까지 딸기, 토마토, 블루베리 작목반을 대상으로 주요 생육단계에 적합한 재배기술 및 병해충 진단과 예방을 위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장흥=김용기 기자·중부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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