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돌며 절도 30대 검거
2019년 08월 15일(목) 04:50 가가
새벽시간대에 대학교를 돌며 전문적으로 지갑 등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북부경찰은 14일 광주의 한 대학교에서 지갑을 훔쳐간 이모(34)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6월 9일 새벽 5시 10분께 광주시 북구 전남대학교 경영대학 학생회실에서 김모(여·19)양이 테이블 위에 20만 원이 든 지갑을 두고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지갑을 들고 간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조사결과, 이씨는 지난 6월 이후 서울로 올라가 일정한 주거 없이 대학가 주변에서도 범행을 저지르고 도서관 및 주변 PC방 등에서 생활했다. 경찰은 이씨의 정확한 범행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여죄여부도 수사할 방침이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광주북부경찰은 14일 광주의 한 대학교에서 지갑을 훔쳐간 이모(34)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6월 9일 새벽 5시 10분께 광주시 북구 전남대학교 경영대학 학생회실에서 김모(여·19)양이 테이블 위에 20만 원이 든 지갑을 두고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지갑을 들고 간 혐의를 받고있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