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산 ‘구운김’ 폴란드 수출
바다명가, 벨기에 수산물박람회서 100만 달러 수출계약
2019년 08월 12일(월) 04:50
완도에서 생산된 구운김이 폴란드에 수출된다.

완도군에 따르면 전남해양수산창업 투자지원사업 대상인 (주)바다명가는 지난 5월 벨기에 브뤼셀 수산물박람회에 참가해 100만 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최근 완도산 구운김을 폴란드에 첫 수출하기 위해 선적식을 가졌다.<사진>

(주)바다명가는 완도군 제2공장에서 정석호 완도부군수와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 임영태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1차분 구운김 1만5660속(220박스)을 선적했다.

바다명가와 계약한 아시안마켓은 한국과 일본 식품을 폴란드로 수입하는 회사로, 주 고객은 대규모 도매회사와 중소 규모 자영업자 등이다.

이번 선적을 계기로 완도산 수산물의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영태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장은 “유럽 현지 시장진입을 위해 국제식품박람회 참가를 지원한 결과 폴란드 수출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완도=정은조 기자·전남주재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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