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농산물 직거래…로컬푸드 출하회 결성
2019년 08월 06일(화) 04:50 가가
직매장 개장 앞두고 농민회원 250여명 참여 준비교육
소비자 안심구매·농업인 소득향상…29일 정식 개장
소비자 안심구매·농업인 소득향상…29일 정식 개장
강진군이 ‘로컬푸드 출하회’를 결성하고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본격 나섰다.
강진군과 강진농협은 지난 1일 강진농협 파머스마켓 2층 대회의실에서 로컬푸드 참여회원 및 신규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푸드 직매장 공식 개장을 위한 출하조직 결성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신규회원을 대상으로 한 로컬푸드 출하농산물 안전성 기준 설명, 운영 및 기본원칙 고지 등 참여자 교육으로 시작됐다.
이어 출하회 조직화 방안, 임시개장 기간 동안 발생한 문제점 및 해결방안, 향후 발전방향 설명, 출하회 결성의 순서로 진행됐다.
출하회는 회장 1명, 부회장 2명, 감사 1명, 간사 1명, 운영위원 4명, 총 9명으로 구성됐다.
강진읍 최상훈 회원이 회장으로, 부회장은 강진읍 박정웅 회원과 군동면 김혜옥 회원, 감사는 병영면 하태식 회원, 간사는 강진읍 김지용 회원이 선출 됐다.
또 운영위원은 채소류 칠량면 백금식 회원, 과일류 도암면 강인선 회원, 곡류 강진읍 이규봉 회원, 가공류 작천면 고성수 회원이 선출돼 임원 구성을 완료했다.
최상훈 출하회 회장은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 생산 및 공급을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신뢰형성에 힘쓰겠다”며 “로컬푸드 직거래 활성화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올해 4억6000만원을 들여 강진농협 파머스마켓 내부 155㎡를 증축해 강진군 로컬푸드 직매장을 설치했다. 샵인샵(매장 안 매장) 형태로 임시 개장해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9일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강진=남철희 기자 choul@
강진군과 강진농협은 지난 1일 강진농협 파머스마켓 2층 대회의실에서 로컬푸드 참여회원 및 신규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푸드 직매장 공식 개장을 위한 출하조직 결성식을 가졌다.
이어 출하회 조직화 방안, 임시개장 기간 동안 발생한 문제점 및 해결방안, 향후 발전방향 설명, 출하회 결성의 순서로 진행됐다.
출하회는 회장 1명, 부회장 2명, 감사 1명, 간사 1명, 운영위원 4명, 총 9명으로 구성됐다.
강진읍 최상훈 회원이 회장으로, 부회장은 강진읍 박정웅 회원과 군동면 김혜옥 회원, 감사는 병영면 하태식 회원, 간사는 강진읍 김지용 회원이 선출 됐다.
최상훈 출하회 회장은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 생산 및 공급을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신뢰형성에 힘쓰겠다”며 “로컬푸드 직거래 활성화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진=남철희 기자 ch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