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생활 SOC사업’ 주민 만족도 높다
생활문화센터 영동1번지·안력산 의료문화센터 등 이용 활기
도시재생 선도구역 삶의 질 향상 …시, 다양한 사업 발굴 나서
2019년 07월 18일(목) 04:50

순천 생활문화센터 영동1번지 음악연습실에서 수강생들이 퓨전타악(북)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순천시 제공>

순천시가 도시재생 선도구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공성 확보를 위해 의료, 문화, 관광 등 다양한 ‘생활 SOC사업’을 펼쳐 성과를 내고 있다.

생활밀접형SOC사업의 대표 시설은 생활문화센터 영동1번지, 안력산 의료문화센터, 서문안내소 등으로 주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시에 따르면 도시재생 선도지역의 핵심인 생활문화센터 영동1번지는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음악연습실, 전시실, 공연장, 청년센터, 학습실, 다목적 연습실 등 다양한 공간을 만들었다.

이들 공간은 청년과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지난 6개월 동안 2만여명의 시민이 이용했다.

안력산 의료문화센터는 근대 의료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의료전시사료관이 있다.

이 공간을 이용해 순천시 의사회 의료진들이 직접 의료봉사를 하고 있다.

서문안내소에는 사서가 상주하는 작은도서관, 공방들의 전시공간, 마을안내소, 마을방송국이 결합돼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도시재생 선도구역에는 매주 3~4개의 공공기관 및 지자체 등에서 방문하고 있으며 마을안내를 상품화해 판매하고 있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492개 단체, 7500여명이 방문하는 성과를 냈다.

시는 지난 5월부터 시민참여 아이디어 공모와 전 부서 혁신 아이디어 도출 등 사업 발굴에 나서고 있다.

제시된 의견은 22일까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각 부처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국비지원 사업으로 요청할 방침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선도사업의 생활SOC 거점시설에 대한 주민 이용도 및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시민이면 누구나 어디서나 10분 내에 체육관, 도서관, 보육시설 등 편익 시설을 만날 수 있는 품격 있는 도시 생활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순천=김은종 기자 ej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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