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이면 더 푸짐하게… ‘양동이 봄꽃마을 축제’서 만나요
2019년 04월 11일(목) 00:00
광주 대표 전통시장인 양동시장이 봄맞이 쇼핑 대잔치를 연다. 1만원이면 장터 먹거리를 푸짐하게 해결할 수 있다. 또 전남 22개 시·군의 특산물을 20%가량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

먹양동복개연합시장은 오는 19~20일 이틀간 봄 향기와 함께 하는 ‘양동이 봄꽃마을 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양동전통시장 상징 조형물 제막식을 시작으로 전남 22개 시·군과 함께 하는 ‘도농 상생 우수농산물 특설판매’, 플리마켓, 전통시장 먹거리 부스, 푸드트럭 등 판매부스와 양동 큰장 노래자랑, 김치버무림체험장, EDM페스티벌, 버스킹공연, 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가 운영된다.

특히, 이번에는 한국씨름협회와 전통씨름대회를 진행, 지역 고객과 상인들이 함께 더불어 즐길 수 있는 행사도 마련했다.

광주명품김치사업단은 김장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만원을 내면 김치 1㎏을 버무려 가져갈 수 있고, 덤으로 수육도 챙겨준다.

나눔행사로서 양동전통시장 전 상가 구매영수증(현금영수증과 카드영수증)을 제시한 선착순 1000명에게 친환경 장바구니인 ‘바쿠백’을 제공한다.

또 맥주 무료 시음과 양동전통시장 특화개발상품인 양동막걸리, 양동7색 주먹밥의 무료 시음·시식회도 연다.

이번 축제는 봄의 생동하는 기운을 전통시장에 담아내어 생명이 활기를 얻듯이 사람들이 모여 새로운 발전을 시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기간 중 양동복개연합시장 특화상품공모전 최종 평가가 진행되며, 2차 통과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경연이 진행된다.

최종 평가로 심사위원의 점수와 현장 인기점수를 합쳐 8명을 선발해 포상한다. 수상자 중 대상과 최우수상에게는 희망자에 한 해 창업공간과 1000만원 상당의 인테리어비용을 지원한다.

상시 프로그램으로 캘러그라피, 토정비결, 주먹밥 만들기, 슬라임 놀이터, 봄꽃포토존 등을 운영, 세대공감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이 즐기고 많은 것을 체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환호 양동복개연합지역선도시장 육성사업단장은 “이번 양동쇼핑데이는 지난 4회 눈꽃에 이어 봄꽃의 테마로 주제를 정했다. 플로리스트들의 포장꽃다발을 보고 체험하며 저렴하게 구입도 가능하다”며 “특히 전통씨름대회 등 고객과 상인들의 화합과 상생을 담고, 방문객에게는 지역축제로서 자리매김해 양동전통시장을 찾아 놀고 먹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문화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욱 기자 jw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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