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전라남도 체육대회 성공 개최 박차
2019년 03월 13일(수) 00:00 가가
축구·농구 등 22개 종목
4월 19일부터 5일간 열전
경기장 보수 등 준비 완벽
청결·친절 이미지 심기 온 힘
4월 19일부터 5일간 열전
경기장 보수 등 준비 완벽
청결·친절 이미지 심기 온 힘
보성군이 ‘전라남도 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성군은 최근 대회 성공 다짐대회를 갖는 등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58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준비에 힘을 쏟고 있다.
4월19일부터 5일간 열리는 제58회 전남체전은 축구, 농구, 태권도 등 22개 종목이 보성군 6개 읍·면에서 분산 개최된다.
군은 전남체전의 하이라이트인 개·폐회식 공개행사와 성화 봉송을 위한 연출 계약 체결을 완료했으며 포스터, 엠블럼, 마스코트, 구호, 표어 등 대회 상징물도 확정했다.
또 지난 6일 개막식 축하공연 출연진을 공개했으며 지난 7일에는 ‘제58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성공 다짐대회’를 개최해 군민의 의지도 모았다.
이와 함께 경기장 보수공사에 25억여원을 들여 육상트랙 정비, 관람석 보수, 테니스장 코트정비, 관리동을 증축하는 등 경기장 시설 현대화와 완벽한 경기 운영을 준비 중이다.
군은 앞으로 대회기간 중 보성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깨끗하고 친절한 고장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비와 함께 교통질서 확립,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노점상·노상적치물 제거, 불법현수막 철거 등 기초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꽃탑 등 꽃 조형물 설치, 간선도로 꽃 식재·정비를 통해 환경체전으로 불릴 수 있도록 각 지역을 정비하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전남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보성군을 널리 알리고, 명품 스포츠 자치단체로 도약하자”면서 “이번에 구축된 스포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스포츠마케팅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성=김용백 기자 kyb@kwangju.co.kr
보성군은 최근 대회 성공 다짐대회를 갖는 등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58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준비에 힘을 쏟고 있다.
4월19일부터 5일간 열리는 제58회 전남체전은 축구, 농구, 태권도 등 22개 종목이 보성군 6개 읍·면에서 분산 개최된다.
또 지난 6일 개막식 축하공연 출연진을 공개했으며 지난 7일에는 ‘제58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성공 다짐대회’를 개최해 군민의 의지도 모았다.
이와 함께 경기장 보수공사에 25억여원을 들여 육상트랙 정비, 관람석 보수, 테니스장 코트정비, 관리동을 증축하는 등 경기장 시설 현대화와 완벽한 경기 운영을 준비 중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전남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보성군을 널리 알리고, 명품 스포츠 자치단체로 도약하자”면서 “이번에 구축된 스포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스포츠마케팅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성=김용백 기자 kyb@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