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스포츠/연예
오피니언
기획시리즈
뉴스 홈
정치
경제
사회
시군
문화

광주 새마을회 보조금 대부분 행사 예산 소진

2018. 10.12. 00:00:00

지난해 광주시와 5개 자치구가 새마을회에 지원한 보조금 5억원이 대부분 행사 예산으로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지역 15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새마을장학금 특혜 폐지 시민회의’는 11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시와 5개 자치구가 새마을회에 지원한 보조금 사용 내용을 공개했다.
시민회의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시와 5개 자치구가 새마을회에 지원한 보조금은 총 4억9885만원이다.
광주시 1억5000만원, 동구 5100만원, 서구 8495만원, 남구 7550만원, 북구 7350만원, 광산구 6390만원 등이다.
보조금 대부분은 새마을회 행사 예산으로 쓰였다.
광주시가 지원한 보조금은 광주시새마을지도자대회(700만원),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620만원), 새마을지도자교육(116만원), 자원봉사워크숍(2100만원) 등에 사용됐다. 5개 자치구가 지원한 보조금 대부분도 캠페인 등 새마을회 행사에 사용됐다고 시민회의는 밝혔다.
또 ‘내 집 앞 내가 쓸기 청결사업’ 예산 4000만원 가운데 56%(225만원)가 시상금, 시상식 예산으로 사용됐고, 15%(617만원)는 식대로 쓰였다.
시민회의는 새마을회에 지원되는 보조금 폐지를 요구했다.
/김용희 기자 kimyh@

기사 목록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