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은 함께 나누는 행복입니다
12일 ‘입양의 날’ 한마당 행사
광주·전남 입양가족·관계기관 참여
2018년 05월 08일(화) 00:00
광주·전남 입양가족과 입양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7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제13회 입양의 날(5월11일)을 맞아 기념식과 함께 입양가족 한마당 행사를 오는 12일 나주 중흥골드스파에서 연다.

‘입양은 함께 나누는 행복입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입양가족과 입양기관 종사자 80여명이 참석한다. 오전 10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 입양가족 레크레이션, 물놀이, 마술쇼 등 행사가 다채롭다.

특히 행사장 주변에서는 입양 사진전과 동영상 상영, 2017년 입양수기 배포 등 입양 홍보 활동도 펼친다.

전남도는 입양에 대한 사회인식의 긍정적인 변화와 확산을 위해 입양가족 한마당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도는 입양의 기쁨과 경험을 진솔하게 나눔으로써 입양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불식시키고, 입양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인식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입양 아동간 돈독한 관계형성을 통해 같은 정체성을 가진 또래 친구와 만남·친교로 사춘기 혼란 과정을 극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강숙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아동들이 시설에서 자라거나 해외 입양되는 것보다는 한가족(1)이 한아동(1)을 입양해 새로운 가정(1+1)을 만들자는 뜻에서 정부가 5월11일을 입양의 날로 제정했다”며 “입양의 날 취지를 알리고 입양가정을 격려·지지함으로써 입양가정이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욱기자 jw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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