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5명 찾는다 … 세월호 객실 2차 수색
2017년 06월 22일(목) 00:00 가가
세월호 객실에서 미수습자 흔적을 찾는 2차 수색이 21일 시작됐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3∼5층 객실에서 1차 수색 때 미진했던 부분에 대한 재확인 작업에 들어갔다고 이날 밝혔다. 철판 접합부위 모서리나 틈새, 접근이 어려웠던 구역 등 작업자 손길이 세심하게 닿지 않았던 공간을 정밀 수색한다.
수습본부 관계자는 “2차 수색은 ‘점검 수색’이며, 미진했던 부분을 정리하는 작업”이라고 설명했다.
선미 추가 절단이 세월호 선체 안정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기술 검토 결과를 토대로 수습본부와 선체조사위원회는 1∼2층 화물칸 수색방안도 협의하고 있다.
/김한영기자 young@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3∼5층 객실에서 1차 수색 때 미진했던 부분에 대한 재확인 작업에 들어갔다고 이날 밝혔다. 철판 접합부위 모서리나 틈새, 접근이 어려웠던 구역 등 작업자 손길이 세심하게 닿지 않았던 공간을 정밀 수색한다.
선미 추가 절단이 세월호 선체 안정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기술 검토 결과를 토대로 수습본부와 선체조사위원회는 1∼2층 화물칸 수색방안도 협의하고 있다.
/김한영기자 yo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