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인력난 대불산단…‘고용 위기’ 지원 종료 대책을
- 목포·영암에 대한 고용위기지역 지정이 올 연말로 끝나면서 대불국가 산업단지를 비롯한 지역 조선업계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대불산단이 위치한 목포시와 영암군은 지난 2017년 조선업 불황에 따른 고용 위기로 고용률...
- 투자 심사 반려 대형 사업들 철저히 보완해야
- 광주·전남 지자체가 추진하려는 대규모 지역 발전 사업들이 행정안전부 중앙 투자 심사에서 무더기 재검토·반려 판정을 받았다. 이들 사업은 향후 규모 등에 대한 전반적인 조정을 거쳐야 한다는 점에서 적기 추진에 차질이 ...
- 되살아나는 거문도…‘생태 휴식제’ 확대해야
- 낚시객들의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로 심각하게 훼손됐던 거문도의 생태계가 되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년간 ‘생태 휴식제’를 통해 출입을 통제하고 해양 쓰레기를 수거한 결과다.
동도·서도·고도 등 세 개의...
- ‘이태원 트라우마’ 심리 상담·치료 적극 지원을
- 이태원 핼러윈 참사 트라우마가 생각보다 심각하다. 참사 현장을 직접 경험한 사람과 희생자 유가족은 물론이고 언론 매체를 통해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목격한 일반 국민들까지 심각한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 이태원 참사처럼...
- ‘군중 피난’ 사고 대응 매뉴얼 정비 시급하다
- 300명이 넘는 사상자를 낸 ‘이태원 핼러윈 참사’는 다중이 사고를 피해 한꺼번에 이동하면서 발생하는 ‘군중 피난’ 형태의 인재였다는 전문가들의 진단이 나왔다. 하지만 이에 대비한 매뉴얼이 없어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 동복댐 갈등 해소 광주·전남 상생 협력 전기로
- 동복댐 관리권을 둘러싼 광주시와 화순군의 해묵은 갈등이 마침내 해소됐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 구복규 화순군수는 그제 화순군 이서면 동복댐에서 ‘동복댐 수질 개선 및 상생 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광...
- 젊은이들 참담한 죽음, 철저한 원인 규명부터
- 이태원 대참사로 인한 인명 피해가 사망 154명, 중상 33명, 경상 116명 등 모두 303명으로 늘었다. 특히 희생자 가운데 20대가 103명, 30대 30명, 10대 11명으로 젊은 생명들이 대부분이어서 안타까...
- 반복되는 재난…위험 대응 안전교육 강화해야
- 반복되는 비극적 대형 재난 속에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선 시민·학생들에 대한 안전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국민 스스로 자신의 안전을 지키고 대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
- 이태원 대참사…지역 축제·행사장은 안전한가
- 핼러윈(Halloween)을 앞둔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10만 명가량의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참사가 일어났다. 이번 사고로 어제까지 153명이 숨지고 103명이 다쳐 모두 25...
- 지방채 급증 광주시, 재정 건전성 관리 나서야
- 도시철도 2호선을 비롯한 광주시의 대규모 현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방채 발행이 급증하고 있다. 최근 2년 새 채무액이 4000억 원 이상 늘어나면서 재정 건전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광주의 대표적 현안인 ...
- 사회복지사 ‘같은 일 다른 처우’ 개선 서둘러야
-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임금은 소관 부처와 시설 유형, 지역에 따라 제각각이다. 인건비 가이드라인이 서로 다르고 기준 자체를 지키지 않는 경우도 많아서다. 같은 일을 하면서도 정작 처우에서는 차별을 받고 있는 것이다...
- 문화전당 ‘미디어월’ 창의적 보존 방안 마련을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랜드마크이자 콘텐츠 홍보 플랫폼인 ‘미디어월’을 보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5·18민주화운동 최후 항쟁지의 옛 모습을 온전히 살려내야 한다는 옛 전남도청 복원 사업 취지에 따라 미디어...
- 범죄에 취약한 ‘오픈 뱅킹’ 보안 대책 서둘러야
- 휴대전화로 거의 모든 일을 처리하는 모바일 시대, 오픈 뱅킹을 통한 허술한 대출 시스템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광주경찰청은 그제 SNS에서 얻은 개인 정보를 이용해 타인 명의로 1억 원을 비대면으로 대출받아 챙긴 ...
- 전봇대뿐 아니다…대불산단 물류 개선 박차를
- 기업 성장의 걸림돌이자 불합리한 규제의 대명사로 꼽히면서도 10여 년 동안 방치되어 온 영암 대불국가산업단지 내 전봇대들이 마침내 모두 제거된다.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약속한 전선 지중화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 말뿐인 체육시설 가격표시제 적극 단속해야
-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지난해 12월부터 ‘체육시설 가격표시제’를 시행하고 있다. 헬스장과 수영장 등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가격과 환불 기준 표시를 의무화한 정책이다. 사업주들은 ‘시설 내 고시 의무’에 따라 ...
- 속절없이 무너지는 구도심 상권, 활성화 지원을
-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호남 최대 중심 상권이었던 광주시 동구 충장로·금남로 상권의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다.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상가들이 줄지어 폐업하고, 공실률이 해마다 치솟으며 속절없이 무너지고 있는 것이...
- 1[광클] 추석 맞이 예초기 안전수칙 꼭 지켜야
- 21189회 로또 13명 23억씩, 광주서도 당첨…‘9, 19, 29, 35, 37, 38’
- 3이의리 ‘6이닝 2실점’ 복귀 첫승·박찬호 ‘4안타’…KIA, LG 잡고 연승
- 4어르신들의 문화 나들이, ACC 양반극장 성료
- 5삶의 무게를 감내하며 서 있는 인간의 초상
- 6정오의 햇살 아래 울려 퍼지는 화음…광주시립합창단 ‘정오의 휴식: Choir Time’
- 7전남도, 숲길에도 도로명 주소 부여...방문객 편의 안전 향상
- 8[광클] 청년, 신혼·신생아 가구 매입임대주택 모집 신청하세요!
- 9[광클] 9월 둘째 주, 주말 즐길거리·놀거리 추천!
- 10KIA 야구 끝나지 않았다…김선빈, 두산전 끝내기 ‘설욕’
Copyright © 2016 광주일보. All Rights Reserve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