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보

기고

어떤 섭리 - 이중섭 소설가

5·18민주화운동 그림책으로 ‘건너가기’ - 차예지 예지책방 대표
5·18기념재단에서 주관하는 ‘우리동네 오월학교’ 공모사업은 일상에서 5·18민주화운동의 가치를 실천하고 확산할 수 있는 대상…
청년활동가를 응원합니다- 전영원 시민플랫폼 나들 공동대표
“올해 1분기 광주와 전남북 등 호남지역에서 8000명의 인구가 빠져나갔는데 이는 지난해 1년 동안 집계된 인구 순유출 1만 …
일상에 시(詩) 초대 하기 - 문길섭 시암송국민운동본부 대표
지난 부처님 오신 날(5월 15일) 오후, 광주에 온 이해인 수녀님이 충장로 클래식 음악감상실 ‘베토벤’에서 여러 팬들과 함께…
새로운 K컬처의 원동력, 국가유산- 송영희 광주시 문화유산자원과장
지난 17일 문화재청이 국가유산청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새 출발에 나섰다. 60년간 사용해 온 재화적 개념의 ‘문화재’대신 국제…
탄소중립, 이제는 이행이다 - 김종일 전남연구원 탄소중립지원센터장
6월 초순인데 완연한 여름 날씨다. 지난달 20일 여수를 비롯해 강진, 완도 등지에서는 각각 5월 최고기온을 보였다고 한다. …
운주사 보탑과 법화경 - 김병태 광주 대인치과의원 원장
화순 운주사는 수수께끼의 현장이다. 세계문화유산 신청을 위한 토론회와 현장답사가 진행될 모양이다. 그동안 진행된 학계의 논의는…
사회적 합의 파기로 기로에 선 GGM- 양진석 광주경영자총협회 회장
대한민국 제1호 상생형 일자리 기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노사민정 대타협을 바탕으로 기존의 대립적 노사관계를 탈피하여 …
사라지는 것들에 대한 아쉬움 - 박안수 남광주농협사외이사·경제학박사
이팝나무 꽃이 만발하면 그해 농사는 풍년이 든다고 한다. 올해 역시 가로수로 심어놓은 이팝나무 꽃이 화사하게 피어있는 걸 보고…
가족 관계를 위한 인권의 중요성 - 임주화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이사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행복한 가족 관계를 위한 인권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한 가정은 사회의 기본 단위이며 가…
시대의 어른, 오방 최흥종- 서순복 호남영성연구원 이사장, 조선대 법학과 교수
우리 사회는 부인할 수 없는 다민족·다문화 사회가 되었다. 결혼이주여성이 만들어준 다문화가족이 상당수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다…
개인화에 즈음하여 - 명혜영 광주시민인문학 대표
“지원 받을 땐 한국식, 봉양할 땐 미국식?... 아들만 보면 화가 난다”는 모 매체의 기사가 눈에 뛰었다. 내용인즉슨, ‘자…
미래로 이어지는 사회적 탯줄 - 박혜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가정위탁지원센터 과장
‘사실상 부모(De facto parent)’라는 개념이 있다. 아동의 법적 부모는 아니지만 주거공간을 함께하며 안정된 보살핌…
시민과 함께 꿈꾸는 2030년의 광주 모습 - 김영근 광주시 혁신평가담당관
우리가 상상하는 2030년 광주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 사람마다 추구하는 가치의 우선순위에 따라 다양한 미래를 그려 볼 수 …
‘광주 5·18 정신의 미래화’를 위하여-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5·18 민주화운동이 44주년을 맞았다. 5월 민주 영령들을 기리며, 1980년 광주에서 최후까지 한국 민주주의를 지킨 분들에…
다시 책으로 - 이승오 전 광주시교육청 교육국장
20년 전, 광주시교육청 교육전문직이라는 새로운 길에 들어서면서 담당했던 많은 업무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것을 들라하면 독…
광주에서 태어나 자랐을 뿐인데 - 남주성 호남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2년
매년 5월이 되면 아버지는 내게 이야기를 들려준다. “군인이 집안으로 들어와 총구를 배에 들이밀고 신분증을 보여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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