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 넘고 경찰관 폭행까지…40대 음주운전자 구속영장
2026년 02월 11일(수) 15:15
광주 도심에서 무면허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고 출동한 경찰까지 폭행한 40대가 구속 기로에 놓였다.

광주서부경찰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험운전치상)과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음주운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44)씨를 입건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1일 새벽 2시 30분께 광주시 서구 치평동의 한 편도 2차선 도로 1차로에서 자신이 몰던 차량(벤츠)으로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택시(K5)와 승용차(아반떼)를 잇따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얼굴을 주먹으로 한 차례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당시 무면허 상태였으며,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105%)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에게 동종 전과가 있는 점 등 재범 우려를 들어 지난 10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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