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행’으로 다시 고도를 올리다…레슬리, 새 싱글 발표
2026년 02월 11일(수) 12:39 가가
디지털 싱글 ‘Go-Around(복행)’…12일 음원플랫폼 공개
착륙을 앞두고 다시 고도를 올리는 비행. ‘복행(Go-Around)’은 실패나 후퇴가 아니라 더 안전한 착륙을 위한 선택이다. 광주 출신 아티스트 레슬리(LesliE)가 항공을 모티브로 구축해온 가상 항공사 ‘IIE AIRLINES’ 세계관을 바탕으로 새 싱글을 선보인다.
레슬리는 오는 12일 디지털 싱글 ‘Go-Around(복행)’을 발매한다. 지난해 항공 콘셉트의 첫 EP ‘TRANSPONDER’를 발표한 이후 이어지는 신작으로, 항공 용어와 사운드를 음악적 장치로 활용해 사랑과 기다림의 감정을 은유적으로 풀어냈다.
곡 제목인 ‘Go-Around’는 착륙이 어려운 상황에서 항공기가 다시 상승해 재접근하는 절차를 뜻한다. 레슬리는 이 개념을 관계의 감정선에 빗대어 확신에 닿지 못한 마음이 서두르지 않고 다시 기회를 기다리는 시간을 노래했다. 절제된 표현 속에 기다림과 신뢰의 태도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싱글은 국내를 넘어 해외 협업으로도 눈길을 끈다. 태국 아티스트 스마트(SMUi)가 모션 그래픽 뮤직비디오 제작에 참여했으며, 레슬리 측은 이번 협업이 향후 글로벌 프로젝트로 이어지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하반기에는 태국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부기장과의 협업도 계획 중이다.
팬들과의 소통 방식 역시 ‘항공사’ 세계관에 맞춰 구성했다. 레슬리는 싱글 커버 이미지를 팬덤 ‘승객’의 투표로 결정했으며, 제작 과정과 협업 비하인드도 SNS를 통해 공유하고 있다.
레슬리는 ‘2025 광주 사운드파크 페스티벌’ 출연과 SBS M ‘더 쇼(The Show)’ 촬영,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프로젝트 선정 등을 통해 무대 경험을 쌓아온 아티스트다. 신곡은 12일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며, 뮤직비디오는 같은 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레슬리는 “복행은 실패가 아니라 더 나은 순간을 기다리기 위한 선택”이라며 “서두르지 않고 다시 착륙할 타이밍을 준비하는 마음을 노래에 담았다. 이번 곡이 누군가에게는 잠시 돌아가는 시간도 의미 있게 받아들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곡 제목인 ‘Go-Around’는 착륙이 어려운 상황에서 항공기가 다시 상승해 재접근하는 절차를 뜻한다. 레슬리는 이 개념을 관계의 감정선에 빗대어 확신에 닿지 못한 마음이 서두르지 않고 다시 기회를 기다리는 시간을 노래했다. 절제된 표현 속에 기다림과 신뢰의 태도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레슬리는 ‘2025 광주 사운드파크 페스티벌’ 출연과 SBS M ‘더 쇼(The Show)’ 촬영,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프로젝트 선정 등을 통해 무대 경험을 쌓아온 아티스트다. 신곡은 12일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며, 뮤직비디오는 같은 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레슬리는 “복행은 실패가 아니라 더 나은 순간을 기다리기 위한 선택”이라며 “서두르지 않고 다시 착륙할 타이밍을 준비하는 마음을 노래에 담았다. 이번 곡이 누군가에게는 잠시 돌아가는 시간도 의미 있게 받아들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