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3D로 구현한 가상 패션쇼
2025년 12월 15일(월) 16:35
광주대 패션주얼리디자인학과 ‘2025 메타버스 3D 가상 패션쇼’
오는 19일까지 양림동 씨움갤러리서 열려

메타버스 3D 가상 패션쇼 작품. <광주대 제공>

메타버스 3D 가상 패션쇼 작품. <광주대 제공>
메타버스 3D로 구현한 가상 패션쇼가 열린다.

‘광주’를 주제로 한 3D 가상 패션쇼가 갤러리에서 펼쳐져 눈길을 끈다. ‘2025 광주대 메타버스 3D 가상 패션쇼’가 오는 15일부터 5일간 양림동 씨움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이버 전시에서는 모두 19점이 스크린을 통해 상영된다.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팅 원단 2D디자인과 CLO3D 소프트웨어를 활용했다.

패션쇼 컨셉은 크게 두가지로 요약된다. 하나는 스트리트 패션을 하위문화 관점으로 재해석한 Creative artwear과 다른 하나는 많은 시민의 염원을 꽃에 투영해 표현한 K-Fashion이 그것이다.

한편 이번 전시는 광주대 패션주얼리디자인학과와 RISE사업단 K-컬처리딩센터가 주관한다.

하승연 패션주얼리디자인학과 교수는 “이번 가상 패션쇼는 학생들로 하여금 4차 산업혁명과 AI발전가 맞물려 실무형 전문가로 도약하기 위한 토대에 방점을 두고 있다”며 “가상 세계에서 이루어지는 패션쇼는 눈앞에서 펼쳐지는 실재적인 행사보다 색다른 감성과 가치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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