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 인송문학촌 토문재 2026년 입주작가 모집
2025년 12월 15일(월) 14:54 가가
내년 1월 30일까지… 기성작가 신진작가 가능
지난 2022년 개관한 해남의 인송문학촌 토문재(촌장 박병두)는 현재까지 302명 작가들이 거쳐간 창작의 산실로 자리매김했다. 인송실, 하우실, 난초실, 송정실, 국화실, 목련실, 인송정, 토문재 북카페와 다목적 휴게실과 세미나실 등 작가들의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위한 전용공간을 갖추고 있다.
인송문학촌 토문재가 2026년 창작집필공간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시, 소설, 수필, 평론, 번역, 희곡, 동화, 시나리오, 드라마 극본 등 문학 장르 외에도 영화, 음악, 미술, 사진 등 창작예술가들에게도 문호가 개방돼 있다.
입주작가 자격은 신춘문예, 문학전문지(계간지, 월간지) 등 제도권을 통해 등단한 작가여야 하며 작품집 발간실적이 있는 기성작가와 신진작가에게 우선적인 가점이 있다. 청소년 작가들에게도 문을 열어 국내외 우수한 작가의 추천 또는, 해당 장르 분야 지도교수의 추천서 제출이 가능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입주작가는 인송문학촌에서 발간하는‘토문재문학’연간지 창작 성과물 일환으로 1년 이내 산문(생활문 또는 기록문), 운문 1편 원고를 제출해야 하며, 교육기관 창작 강의 등 지역문화네트워크 문화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희망자는 내년 1월 30일까지 홈페이지 인송문학촌토문재에서 양식을 다운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송문학촌토문재 홈페이지 참조.
박병두 촌장은 “토문재는 작가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창작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전용공간을 갖추고 있다”며 “작품 창작을 계획하고 있는 작가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모집 분야는 시, 소설, 수필, 평론, 번역, 희곡, 동화, 시나리오, 드라마 극본 등 문학 장르 외에도 영화, 음악, 미술, 사진 등 창작예술가들에게도 문호가 개방돼 있다.
입주작가 자격은 신춘문예, 문학전문지(계간지, 월간지) 등 제도권을 통해 등단한 작가여야 하며 작품집 발간실적이 있는 기성작가와 신진작가에게 우선적인 가점이 있다. 청소년 작가들에게도 문을 열어 국내외 우수한 작가의 추천 또는, 해당 장르 분야 지도교수의 추천서 제출이 가능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박병두 촌장은 “토문재는 작가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창작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전용공간을 갖추고 있다”며 “작품 창작을 계획하고 있는 작가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