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 사용기한 31일로 만료
2025년 12월 08일(월) 15:35
문화누리카드의 사용기한이 오는 31일로 만료된다. 미사용 지원금은 자동 소멸된다.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연말까지 3만 원 이상 미사용 시 내년 자동 재충전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고 전했다. 올해 지원금은 1인당 14만 원이며 도서·영화·공연·KTX·체육시설·스포츠 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지역 축제에서도 가능다.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14일까지)에서는 김장체험과 김치 완제품 구매 시 문화누리카드 현장 결제가 가능하도록 운영되고 있다.

이용자를 위한 전액소진 이벤트도 펼쳐진다. 지원금을 모두 사용 후 오는 14일까지 인증하면, 모두 107명에게 CU 모바일상품권(1만 원권)을 추첨해 지급한다. 이벤트 인증은 광주문화누리 카카오톡 채널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 사용 가능 가맹점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모바일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네이버 지도에서 ‘문화누리카드’를 검색하면 가맹점 조회가 된다.

문의는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

한편 문화재단 관계자는 “2025 문화누리카드 사용 기한이 연말로 다가왔다”며 “전액을 모두 사용한 경우 이벤트(추첨)를 통해 선물도 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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