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수산물 가공창고 화재…인명피해 없어
2025년 11월 28일(금) 09:27 가가
고흥 수산물 가공창고에 불이 나 50분여 만에 진화됐다.
28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0분께 고흥군 영남면 우천리의 한 수산물 가공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은 50분 만인 오후 7시께 불을 완전히 껐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창고 1동(186㎡)이 통째로 불에 타고 내부 장비가 전소되는 등 소방 추산 1076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전원 공급 전선이 지붕 모서리와 마찰하면서 스파크가 발생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28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0분께 고흥군 영남면 우천리의 한 수산물 가공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은 50분 만인 오후 7시께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전원 공급 전선이 지붕 모서리와 마찰하면서 스파크가 발생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