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격려하고 단합…북구 ‘복지 한마당’ 행사
2025년 11월 11일(화) 19:10 가가
복지시설 종사자·지역 주민 함께
광주시 북구가 복지시설 종사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지역 주민 700여명과 함께하는 ‘복지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사진>
북구는 11일 양산동 양산호수공원 일대에서 ‘주민이 복지 피움’이라는 주제로 ‘복지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복지 박람회, 돌봄이웃 나눔식사, 기념식 등으로 진행됐다.
박람회에서는 복지시설, 공공기관, 구청 복지 관련 부서 등에서 운영하는 48개의 홍보·체험·판매 부스가 마련됐다.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준비한 닭떡국 700인분을 복지시설 이용자와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기도 했다.
또 노인, 장애인, 아동, 학교 밖 청소년 등으로 구성된 6개 공연팀이 풍물·댄스·전통무용·난타 공연을 선보였다.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20명에게 표창이 수여되기도 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묵묵히 본인의 역할을 다해주시는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 격려하고 단합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지역복지의 중요성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
북구는 11일 양산동 양산호수공원 일대에서 ‘주민이 복지 피움’이라는 주제로 ‘복지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람회에서는 복지시설, 공공기관, 구청 복지 관련 부서 등에서 운영하는 48개의 홍보·체험·판매 부스가 마련됐다.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준비한 닭떡국 700인분을 복지시설 이용자와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기도 했다.
또 노인, 장애인, 아동, 학교 밖 청소년 등으로 구성된 6개 공연팀이 풍물·댄스·전통무용·난타 공연을 선보였다.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20명에게 표창이 수여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