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됐던 ‘국민신문고’ 서비스가 28일 오후 7시부터 재개됐다.

서비스가 재개되면서 국민신문고가 제공하는 ▲민원 ▲제안 ▲적극행정신청 ▲소극행정신고 ▲갑질피해신고 ▲예산낭비신고 ▲국민생각함의 국민참여 서비스를 다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서비스 복구를 위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백업 데이터를 점검한 결과 일부 데이터가 유실된 것으로 확인 됐다.

이에 따라 국민권익위는 국정자원 화재 발생 전날인 9월 25일 오후 7시 35분께 이후 신청한 민원과 제안은 다시 신청할 것을 권고했다.

/글·그래픽=하성민 인턴기자 hasungmin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