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는 9일 “길었던 추석 연휴를 끝내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고객들을 위한 ‘포스트 추석 마케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광주신세계는 명절 증후군 해소에 도움이 되는 상품을 추천하고, 본격적인 가을맞이 쇼핑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본관 8층 ‘바디프랜드’ 매장에서는 온열마사지 기능을 지닌 의료기기 ‘메디컬 파라오’를 선보인다. 바디프랜드는 오는 19일까지 자사 및 타사 안마의자를 사용하는 고객이 메디컬 파라오를 구매하는 경우 최대 90만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본관 지하 1층 ‘오롯이 주스’에서는 피로회복을 돕는 건강음료를, 같은 층에 마련된 ‘혜량’ 팝업스토어에서는 ‘꽃뿔차’ 선보여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더불어 광주신세계는 가을 쇼핑 시즌을 겨냥해 ‘신백 멤버스 페스타’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일까지 본관과 신관에서 펼쳐지며, 패션·스포츠·잡화 등 51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와 함께 한정된 수량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는 ‘와우 프라이스 이벤트’도 진행된다.

광주신세계 본관 6층에서는 ‘에뜨와’, ‘압소와’, ‘블루독 베이비’ 등이 20%, ‘나이키 골프’에서는 의류를 대상으로 10% 할인 판매한다.

플레이스팟에서는 스포츠와 영패션 브랜드들이 10~30% 할인에 나선다. ‘나이키’ 20%를 비롯해 ‘푸마’, ‘언더아머’, ‘LEE’, ‘아크메드라비’, ‘코드그라피’, ‘스케쳐스’ 등이 할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