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300만원짜리 초프리미엄 한우세트부터 10만원대까지
2025년 08월 31일(일) 14:45 가가
역대 최대 규모 추석 한우선물 11만 세트 마련
현대백화점이 역대 최대 물량의 추석 한우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31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추석 선물세트 판매 기간인 10월 5일까지 한우 선물세트를 지난해보다 10% 늘어난 11만 세트 준비했다.특히 300만원짜리 초프리미엄 한우 세트인 ‘현대명품 한우 넘버나인(No.9)’부터 10만원대 소포장 세트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선택 폭을 넓혔다.
구이용 한우 세트가 명절 인기 품목으로 자리 잡으면서, 특수부위 세트 물량을 작년보다 15% 확대해 3만 세트를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제비추리 등 특수부위 6종을 0.2㎏씩 담은 ‘한우 특수부위 세트 매(梅)’ 상품 등이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특별한 명절 선물을 원하는 고객이 늘면서 특수부위 세트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한 마리에서 소량만 얻을 수 있는 희소 부위를 엄선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프리미엄 상품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추석 한우 세트 매출에서 특수부위 선물 세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1년 15%에서 지난해 22%로 늘었고 올해 25%를 넘을 것으로 현대백화점은 전망했다.
현대백화점은 모든 정육 세트에 ‘산소치환 포장’(MAP) 방식을 적용했다. 산소치환 포장은 포장 용기 내부의 공기를 제거하고 산소 위주의 혼합 특수 가스를 채운 것으로 선도 저하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현대백화점은 설명했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
31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추석 선물세트 판매 기간인 10월 5일까지 한우 선물세트를 지난해보다 10% 늘어난 11만 세트 준비했다.특히 300만원짜리 초프리미엄 한우 세트인 ‘현대명품 한우 넘버나인(No.9)’부터 10만원대 소포장 세트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선택 폭을 넓혔다.
대표 상품으로는 제비추리 등 특수부위 6종을 0.2㎏씩 담은 ‘한우 특수부위 세트 매(梅)’ 상품 등이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특별한 명절 선물을 원하는 고객이 늘면서 특수부위 세트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한 마리에서 소량만 얻을 수 있는 희소 부위를 엄선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프리미엄 상품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